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롤리 딜레마 (문단 편집) == 여담 == 사실 선로 전환기를 수동 조작할 것이라면 이물질 등을 이용해서 [[탈선]]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트롤리는 부서질지언정 사람은 다치지 않을 수 있으니까. 이렇게 대답할 경우 트롤리가 무인이 아닌 승객이 타고 있다는 전제를 붙여야 한다. [youtube(ZWP0aC1BLrU,start=780)] [[하버드 대학교]]에서도 비슷한 질문과 다소 획기적인 답변도 나왔다. 현실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상대가 입는 [[육체|영구적]], [[윤리|본질적]] 피해의 양을 고려해야 한다. 다섯이 찰과상에 한 명이 복합 골절이라면 찰과상을 택하는 게 더 낫지 않겠는가? (다만 이래도 골 때리는 경우는 있는데, 다섯이 일상생활 불가능한 영구 장애에 한 명이 즉사라면 생명의 존엄성 그 자체를 위주로 생각할지 삶의 질과 죽음까지의 덜 고통스러운 여정을 위주로 생각할지 딜레마가 생긴다.) 애초에 그렇게 [[사건사고|선택할 만한 일]]을 만들지 않게 위험성을 없애도 될 것이다. 시정 다음에는 꼭 예방 조치가 수반되어야 한다. 실제로 유튜브 채널 [[Vsauce]]에서 이 실험을 [[https://youtu.be/1sl5KJ69qiA|진행]]하였다. 결과에 대해서 말하자면 시뮬레이터 실험 상황(유튜브 링크와 비슷한 경우, 단 이쪽은 링크처럼 디테일하지는 않고, 그냥 인터넷상으로 영상과 가상의 제어 컨트롤을 보여주며 테스트하는 것.)의 경우 피실험자마다 다르겠으나 통계처럼 비율상 1명 쪽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넷상으로 하는 것이기에 현실감이 떨어지는 게 영향을 미친다. 알다시피 실제로 실험한 유투브 영상에서는 그냥 그 자리에 얼어버린 사람들이 많았고 1명쪽으로 전환한 사람들도 전환직후부터 패닉상태였다. 아무래도 시뮬레이션이나 설문이 현실과 가까울수록 얼어버리는 비율이 높고, 이론적인 상황(설문조사)과 가까울수록 전환하는 비율이 높은 듯하다. 그게 아닌 그냥 현실의 사고 사례집에는 아직 전례가 없는 상황이긴 하나, 사고 실험을 해 보자면 관제사가 CCTV로 직접 보는 경우보다는 배선도 형태로 개략적으로 된 중앙 통제 시스템의 화면을 보므로 '''그냥 그 당시에 연결되어 있었던 선로''' 쪽의 사람이 죽을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니까 원본 문제의 경우 1명인 경우보다는 5명 쪽이 죽을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시스템에 선로 연결 상황은 표시되지만 선로 위에 뭐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른다. 그리고 현장의 선로 전환기 앞에 사람이 있다고 한들 요즘 선로 전환기는 수동 전환 레버가 없는 경우가 많다. 굳이 수동으로 전환하려면 키로 내부를 열고 핸들을 23바퀴를 돌리고 쇄정해야 하는데 그 전에 선로 전환기를 통과할 것이다. 잉글랜드의 전직 축구 선수인 [[피터 크라우치]]는 [[리버풀 FC]] 시절에 팀 동료인 [[디르크 카윗]]을 카트로 치어 다치게 할 뻔했는데, 구체적인 상황은 동료들과 레이싱을 하다가 시작 지점으로 돌아왔을 때 카트에 브레이크가 없는 것을 뒤늦게 인지한 것. 시작 지점에는 [[사비 알론소]]와 카윗이 있었는데 크라우치는 알론소와 카윗 중 누가 더 가치 있는 선수인가 생각하고 카윗 쪽으로 핸들을 꺾었다. 다행히 카윗이 빠르게 피해서 사고는 없었다고. [[https://www.balls.ie/amp/football/peter-crouch-killed-kuyt-379372?__twitter_impression=true|링크]] [[도전 골든벨]] 2019년 6월 23일 방영분([[제천제일고등학교]] 편) 마지막 문제로 출제되었다. 2022년 4월 15일 [[일본]] [[트위터]]에서도 [[https://www.youtube.com/watch?v=8v5h1lHbA8Y|상술한 복선 드리프트]] 해법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멀티트랙 브레이크?!~~ [[보따]]에서 이 딜레마를 활용한 김원식 조지기를 했다.[[https://youtu.be/uWAGct3vsWk|#]] 그러나 김원식이 어떤 선택을 했든 김원식이 조져지는 불이익을 보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트롤리 딜레마가 아니다. [[분류:윤리]][[분류:철학]][[분류:인터넷 밈/기타 분야]] [[분류:사고실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